사진=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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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어린이날인 오늘(5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지역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남부, 충청도,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며, 서울과 강원 내륙에도 빗방울이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흐려져 충청도는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남부지방은 오후 3시~밤 12시 일부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남부 지역도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와 남부지방,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 모두 5㎜ 내외다.

서울과 경기, 강원, 일부 경북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동해와 남해 앞바다는 0.5~1.5m로 일겠다. 서해 먼바다는 최고 1.5m, 동해와 남해 먼바다는 최고 2.0m까지 파도가 일 전망이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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