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50g과 우유 250ml 함께 먹으면 달걀 약 3개 분량 단백질 섭취
'건강', '편의성' 등 소비자 트렌드 반영해 브랜드 라인업 강화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단백질, 오!그래놀라바 카카오&유산균볼 미니 제품[이미지 오리온 제공]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단백질, 오!그래놀라바 카카오&유산균볼 미니 제품[이미지 오리온 제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단백질'과 '오!그래놀라바 카카오&유산균볼 미니'를 출시하고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오!그래놀라 단백질은 건강 및 체형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손쉽게 한 끼를 해결하면서 단백질 섭취도 가능하도록 설계한 제품. 통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와 렌틸콩을 넣고 고소하고 달콤한 넛츠 캐러멜 맛을 더해 영양과 맛을 강화했다.

오!그래놀라 단백질 50g과 우유 250ml를 함께 먹으면 달걀 약 3개 분량의 단백질 17g 충족이 가능해, 단백질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1%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오리온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근육 생성 및 유지, 체중조절 등을 위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오!그래놀라 단백질을 출시했다고.

오!그래놀라바 카카오&유산균볼 미니는 기존 ‘오!그래놀라바 카카오&유산균볼’을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선보인 제품. 취식 편의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원하는 만큼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다.

지난 2월 출시한 오!그래놀라바 카카오&유산균볼은 카카오의 달콤한 맛과 견과류, 유산균볼이 함유된 것이 특징으로, 부담 없이 그래놀라를 즐기고 싶어하는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두 달 만에 누적판매량 70만 개를 돌파했다.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제품. 국산 쌀과 통귀리, 통밀,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6종(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 단백질)과 오!그래놀라바 4종(검은콩, 무화과베리,단호박고구마,카카오&유산균볼(미니))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간편대용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며 “소비자 타깃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로 그래놀라 시장을 지속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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