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돌쇠항아리 왕갈비 이미지
사진= 돌쇠항아리 왕갈비 이미지

[데일리그리드=정정환 기자]  

요즘 같이 따뜻한 봄날이라면 시즌을 맞이한 골퍼들의 마음도 설레인다. 특히, 경기도 파주는 서울에서 1시간 이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일 뿐만 아니라 ▲파주CC ▲타이거CC ▲KUCC ▲서원힐스 ▲서원밸리 등 국내 10대 골프장에 꼽히는 컨트리클럽들이 모여 있어 많은 골퍼들이 찾는 지역이다. 

그중 파주CC는 파주 파평산의 웅장한 산세를 바탕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클럽하우스에서 그림처럼 펼쳐져 있는 18개 홀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을 자랑한다. 

골프 클럽 이외에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벽초지수목원 ▲마장호수 출렁다리 ▲헤이리 예술마을 ▲프로방스 마을 ▲운정호수공원 등 파주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여행지이다.

여행지에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만큼 중요한 또 한가지는 먹거리일 것이다. 파주에는 많은 맛집들이 존재하지만 남녀노소 호불호가 거의 없는 맛집 가운데 한 곳으로 ‘돌쇠항아리왕갈비’가 있다.

‘돌쇠항아리왕갈비’는 2011년 오픈한 이후 10년 동안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임진각 파주CC의 대표 맛집 중 한 곳이다. 오리로스, 오리주물럭, 목살, 갈비, 소세지 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며, 잘 조합된 세트메뉴를 구성해 각기 다른 일행들의 입맛을 만족시켜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메인 메뉴부터 반찬까지 맛이 우수하여 단골 손님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석갈비는 갈비는 먹고 싶지만 고기는 굽기 싫은 이들을 위한 메뉴다. 석갈비는 달궈진 돌판에 마늘과 양파를 깔고 구운 갈비를 올린 다음 그 위에 파채를 올려 먹는 메뉴다. 날씨가 더울 때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이기도 하다.

여기에 또 다른 강점은 무공해 친환경 쌈채소를 제공하는 것이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제공되는 쌈채소는 하우스에서 최신공법인 양액으로 재배되어 쌈의 향이 살아있고, 아주 연해서 고기에 싸먹으면 좋다.

돌쇠항아리왕갈비 관계자는 “무공해 친환경 쌈채소를 제공하는 것은 웰빙시대인 만큼 건강한 식육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우리 식당만의 노력”이라며, “주인장이 직접 농장이 있는 일산까지 가서 공수해오는 최고의 상품”이라고 자부했다.

돌쇠항아리왕갈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문의로 확인 가능하다.
 

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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