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콜레스테롤 관리가 핵심… 폴리코사놀 수치 개선
사진= 콜레스테롤 관리가 핵심… 폴리코사놀 수치 개선

[데일리그리드=정정환 기자]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는 40대 이상 중, 장년층이라면 누구나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대다수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랜 기간 잘못된 식습관과 부족한 운동시간, 과도한 스트레스 등에 노출되면서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심뇌혈관질환은 돌연사로 이어지는 치명적인 질병이지만 관리를 통한 예방이 충분히 가능하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관리를 위해 평소 본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수치가 높은 상태를 말하며 또한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이 감소한 상태도 포함한다.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 범위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관리와 운동이 병행돼야 한다. 하지만 과도한 업무량과 잦은 회식 등에서 벗어나기 힘든 중/장년층에게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기능성이 검증된 건강기능식품의 꾸준한 섭취로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받으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중년층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다. 폴리코사놀은 지속해서 섭취할 경우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폴리코사놀 구매 계획이 있다면, 한국 식약처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기능을 인정한 ‘쿠바산 폴리코사놀’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한국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폴리코사놀은 쿠바산 사탕수수 잎과 줄기에서 추출 및 정제한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이 유일하다. 다른 식물 또는 다른 원산지의 사탕수수에서 얻어진 폴리코사놀의 경우 아직까지 국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한 상태다.

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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