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새싹 수경재배 가능...씨앗 정기 배송까지

[웰스 사진자료] 웰스(Wells) 신제품 새싹재배기(왼쪽)와 식물재배기 ‘웰스팜’(오른쪽)_인테리어컷
사진=교원 웰스(Wells) 신제품 새싹재배기(왼쪽)와 식물재배기 ‘웰스팜’(오른쪽)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교원웰스가 필요한 식물을 집에서 기르는 홈가드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웰스는 11일 신제품 새싹재배기를 출시해 식물재배기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웰스 새싹재배기는 집에서 새싹재배를 시작하는 입문자를 위한 렌탈 상품이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도 손쉽게 새싹보리와 적케일싹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비자는 함께 제공되는 씨앗을 불려 새싹재배기에 흩뿌려 두고, 물을 정기적으로 공급하면 된다. 

새싹재배기 공유렌탈 시 2개월 마다 전용 새싹씨앗이 배송된다. 새싹은 보리싹과 적케일싹으로 구성됐으며 총 8주 분량이다. 1봉지 기준 5일에서 10일 정도 재배하면 먹을 수 있다. 

웰스 관계자는 “자녀교육이나 기분전환, 채식섭취 등 건강을 위해 식용 식물이나 채소를 직접 가꾸는 홈가드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웰스가 선보인 웰스팜과 새싹재배기로 가정용 식물재배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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