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아이오페 랩 전경 (사진=아모레퍼시픽)
명동 아이오페 랩 전경 (사진=아모레퍼시픽)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아이오페가 피부 유전자 분석과 맞춤형 3D 마스크 등 혁신적인 서비스 체험이 가능한 명동 '아이오페 랩'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 개장한 명동 아이오페 랩은 아이오페의 피부미래 연구 공간이자 프리미엄 매장으로 고객 피부를 분석하고 피부 측정 및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공간이다. 

아이오페 랩은 총 3개 층으로 △1층 '솔루션 랩'에서는 아이오페의 제품 테스트와 구매 △2층 '커스텀 뷰티 랩'에서는 맞춤형 3D 마스크·세럼 제조·뇌파 연구 등 월 별로 달라지는 테마 연구 프로그램 참여 △3층 피부미래 연구 공간 '스킨 사이언스 랩'에서는 첨단 피부 측정·유전자 분석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오페 랩에서는 현장에서 즉시 제조하는 개인 맞춤형 ‘랩 테일러드 3D 마스크’, ‘랩 테일러드 세럼’도 경험 가능하다. 랩 테일러드 3D 마스크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얼굴의 부위별 사이즈를 측정한 후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제조하는 개인 맞춤형 하이드로 겔 마스크다. 얼굴형에 맞게 디자인해 들뜨지 않고 우수하게 밀착되는 장점이 있으며 이마, 눈가, 콧등, 뺨, 입가 등 부위별로 6가지 효능성분이 다르게 적용된다. 

랩 테일러드 세럼은 피부 타입과 고민에 최적화된 성분을 즉석에서 배합해 제공하는 맞춤 세럼이며 총 20종류를 만들 수 있다. 

그 외 피부 고민에 따라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분석하는 '피부 고민별 프로그램'도 제공하며 민감성, 탄력 및 칙칙함, 주름 및 노화 징후 등으로 나눠 구성했다.

아이오페 관계자는 "아이오페 랩은 아이오페의 브랜드 철학이 응축된 플래그십 스토어이자 고객의 참여를 통해 새로운 솔루션을 탐색하는 피부미래 연구 공간"이라며 "아이오페 랩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넘어 피부미래 연구 과정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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