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사진=넷마블

[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아시아 24개국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IP를 활용해 원작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으로 2018년 12월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넷마블은 출시를 앞두고 아시아 24개국에서 진행한 사전등록과 SNS 이벤트를 통해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 

출시 전날인 13일 사전 다운로드 9시간만에 홍콩, 태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국가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등극해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2018년 한국 출시 당일 애플 앱 스토어 매출 1위, 다음날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비롯해 구글 플레이 선정 ‘2019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및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 뽑힌 바 있다.

넷마블은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출석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재화, 희귀 장비를 비롯한 풍성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정해진 미션을 달성하면 론칭 기념 한정판 보패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문파 가입 및 활동에 따라 수호령을 획득할 수 있는 ‘문파 이벤트’, 4주 동안 미션 참여도에 따라 영웅 장신구까지 획득이 가능한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한국과 일본에 이어 아시아 24개국 이용자들에게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아시아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와 재미를 선사해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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