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정착 등 사회적 여건 고려해 재개 시기 결정

사진 = 개편된 한국마사회 C.I
사진=한국마사회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 경마공원을 포함한 전체 사업장 임시 운영 중단조치를 오는 2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정부의 코로나19 예방 지침인 생활 속 거리두기가 사회적으로 정착되는 등 일상 방역체계가 안정화될 때까지 경마 재개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고객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경마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전국 사업장 방역 및 시설 점검을 차질 없이 진행하며 경마 재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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