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사 미드 사이즈 그립과 최고급 GSS소재의 헤드로 가치 높여

미국 수제 퍼터 브랜드 게이지디자인이 20주년을 맞아 5월 18일 20주년 한정판 PRO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각 시리즈별 100개의 한정수량으로 공급하며, GA1(블레이드형), GA1W(와이드 블레이드형), GA2(말렛형) 3종을 선보인다. 

설명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PRO 시리즈는 미국 puregrips사의 미드 사이즈 그립을 적용하고, 생고무의 질감을 살렸으며 GSS 소재의 헤드는 최상의 퍼딩감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GA1, GA2 스페셜 에디션 TOUR ONLY 2종도 공개됐다. 스페셜 에디션 모델 역시 각 모델별 20개 한정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4월, 골프 퍼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한국에 공식 론칭한 게이지디자인은 전문 퍼터 제작자인 데이비드 위틀램이 20년째 이끌고 있는 명품 수제 퍼터 브랜드이다. 데이비드 위틀램과 게이지디자인 팩토리의 엔지니어들이 전통적으로 고수하고 있는 퍼터 디자인과 최신의 공학 디자인으로 게이지디자인만의 설계 철학을 유지하고 있다.

대표 시리즈인 컬렉션 시리즈와 미아 시리즈는 기존의 SS303 소재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GSS303 소재를 초고도의 정밀 CNC밀링으로 제작, 직관적이고 세밀한 움직이는 가능한 퍼터를 완성했다.

특히, 헤드의 호젤까지 용접 없이 원블럭으로 밀링 하는 고도의 기술력을 통해 흔들리지 않고 편안한 어드레스가 가능하며, 바닥면의 브릭 솔 밀링 디자인은 퍼팅 스트로크 시 접지면의 저항을 줄여준다. 

한편, 게이지디자인 20주년 한정판 모델은 18일부터 본사와 게이지디자인 전문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현재 기존 게이지디자인 퍼터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제품 교환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Remember Present' 프로모션은 18일 20주년 한정판 퍼터 출시와 함께 2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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