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상
사진=대상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청정원이 일상식습관 브랜드 '라이틀리'를 론칭하고 간편식 신제품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라이틀리는 일상에서 즐기는 다양한 메뉴를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청정원 온라인 전문 브랜드다. 론칭과 함께 선보인 신제품은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곤약을 활용한 간편식으로 '마시는 곤약죽' 3종과 '곤약브리또' 2종으로 구성됐다.

마시는 곤약죽은 △잘 쪄낸 단호박으로 만든 '호박죽' △찐 고구마를 곱게 갈아 만든 부드러운 '고구마죽' △귀리와 누룽지, 둥굴레 분말을 넣은 '귀리죽' 등 3종이다.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인 '화이바솔-2L'을 첨가하고 청정원 식품 연구소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배합을 통해 맛과 건강을 모두 고려했다. 열량은 개당 약 70kcal로 같은 양의 밥 한 공기의 절반 수준이다.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보관과 휴대가 용이한 파우치 형태로 제작됐다. 

곤약브리또는 △다진 할라피뇨를 넣은 '핫치킨 곤약브리또' △바비큐 곤약브리또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통밀또띠아에 국내산 닭가슴살과 곤약 알갱이, 각종 채소로 속을 채웠다.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대상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볍고 맛있는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하고 온라인 전문 판매로 가성비를 더한 라이틀리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고 가벼우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라이틀리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