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즈노 첫 어퍼 니트 소재 적용 제품
- 공식몰·대리점에서 내달 1일부터 2주간 사전예약 판매

사진=한국미즈노
사진=한국미즈노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한국미즈노가 '모렐리아 네오3 베타'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모렐리아 네오3 베타는 다음달 19일 출시될 예정이다.

미즈노는 이 제품에 처음으로 어퍼에 BF 니트를 적용해 유연성을 높였다. 지그재그 슈레이스 구조가 적용된 BF 니트를 사용해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고 움직임에 따라 편안하게 잡아준다는 것이 미즈노의 설명이다.

모렐리아 네오 시리즈는 국내 축구 선수들이 착용해 이미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이번 신제품은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 FC) △정승원(대구 FC) △이민아(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김승대(강원 FC)가 착용할 예정이다.

모렐리아 네오3 베타 사전 예약을 원하는 고객은 공식 온라인몰·오프라인 대리점에서 내달 1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상품은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사전 예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30% 할인 혜택과 4부 우븐 팬츠도 증정한다.

한국미즈노 관계자는 “모렐리아 네오3 베타는 혁신적인 소재와 미즈노의 장인 정신이 깃든 최고급 캥거루 가죽의 만남으로 탄생한 궁극의 제품이라 자부한다“며 “최상의 스피드를 위해 연구·개발한 모렐리아 네오3 베타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사전 예약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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