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프존
사진=골프존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골프존은 다음달 1일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에 골프 꿈나무 전문 육성 기관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 구미'를 정식 오픈한다고 29일 밝혔다.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는 골프 교습가 데이비드 레드베터의 코칭 노하우와 골프존 IT 기술력을 융합해 탄생한 골프 아카데미다. 골프 유망주 대상 △필드 레슨 △스윙 △어프로치 △퍼팅 △피트니스 등 각 분야별 전문 레슨 코치의 집중 레슨 및 훈련을 제공한다.

골프존에 따르면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는 레드베터 유니버시티 교육 과정을 이수한 전문 레슨 프로가 자체 개발한 스윙·퍼팅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골프를 가르친다는 것이 특징.

골프존은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 구미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1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골프존카운티 구미 연습장 회원 대상 성시우 감독 공개 레슨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성시우 감독의 레슨을 제공하며 선착순 30명까지 참관이 가능하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는 첨단 골프 교육 시스템을 제공하는 골프 엘리트 전문 육성기관으로 이제까지 김혜윤, 최혜진, 허미정, 조아연, 함정우 등 여러 스타 선수들의 탄생에 일조했다"며 "연말까지 전국 주요지역에 오픈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골프존 레드베터아카데미가 세계적인 골프 선수를 배출하는 산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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