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김진수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문화·경제 활동을 누리는 홈코노미(Home+Economy)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한 가운데, 신세계면세점에서 진행한 온라인 행사가 중국 현지인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타오바오 글로벌 타오패션협회(淘宝全球购淘时尚协会,KRTFA)용전군(龙战军,ZHANJUN LONG) 회장과 NFSWA재단 이한수 회장이 독점으로 업무제휴 후 추진한 첫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타오바오 글로벌 타오패션협회(淘宝全球购淘时尚协会,KRTFA)와 NFSWA재단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명동 신세계 면세점에서 설화수, 후(后), LANEIGE，SU:M37˚, gentle monster, 육심원 등 생방송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현지 인플루언서(왕홍)의 온라인 라이브 행사로 접속자가 약 100만 명에 달했다.

왕홍의 신세계 면세점 홍보 라이브는 1일간 약20억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특히, 10여 명의왕홍 멤버들이 행사 중 화장품 테스트 및 시연을 통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으며, 행사상품 증정 및 할인 안내 등 생방송으로 중계되어 해당 제품 팬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행사가 중국 최대 IT기업 알리바바의타오바오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중계됨에 따라 구매력이 높은 20~40대 현지 시청자들에 대한 K-뷰티 홍보 효과도 크게 성과를 봤다고 밝혔다.

타오바오 글로벌 타오패션협회(淘宝全球购淘时尚协会,KRTFA)는 "제품 구매처 정보 제공을 통한 상품 신뢰도를 더욱 높여, 전세계 어디에서든 신뢰할 수 있는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FSWA재단은"소비 트렌드에 맞춘 언택트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중국에서 한류 브랜드를 이끌어 가는 것은 물론,지속적으로 타오바오 글로벌과 협력하고 왕홍 행사를 주관하여 각 지방 자치구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해외 판로개척을 통한 지방 소도시 시장경기 활성화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