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지난 29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이 지난 29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골프존뉴딘그룹)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김영찬 골프존뉴딘그룹 회장은 지난 29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달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골프존 시장소통위원회 지역대표 15명에게 감사의 화분을 전달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각종 행사 취소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위해 꽃 소비를 촉진시키고자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공익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지역 화훼농가에서 직접 구매한 꽃다발·화분 등을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김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박성동 쎄트렉아이 의장과 정한 아이쓰리시스템 대표를 지명했다.

김 회장은 "우선 화훼농가를 위한 좋은 취지에 공감하며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관심들이 모여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농가에 큰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돼 화훼업계 경영 안정화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골프존뉴딘그룹 또한 기업으로서 지역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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