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장학생’ 대한민국 외식 브랜드 명륜진사갈비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약을 통해 함께 전개하는 장학사업이다.

전례 없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전국 각계각층에서 응원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교육과 관련된 사회문제에 많은 시선이 모이고 있다. 온라인 수업, 개학 연기 등 이전에 찾아볼 수 없던 많은 해결책과 문제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재난 피해 가정의 학생들에게도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현재 가계 부채는 폭증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재난피해 가정은 높은 등록금과 교육비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명륜당에서는 기부금 조성과 무료 급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며,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사업을 구상해왔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1억 원 규모의 기금을 마련하여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각 5명씩 총 20명을 선발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직접 신청하거나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해당 ‘명륜장학생’ 신청기간은 6월 1일(월)부터 6월 30일(화) 17:00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과정의 공정성을 위하여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꼭 필요한 가정에게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명륜장학생’ 선정 발표는 명륜진사갈비 공식 홈페이지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홈페이지에서 오는 7월 15일(수)에 이뤄진다.

보다 자세한 신청 및 주변인 추천 등 문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통해 간단하게 접수할 수 있다.

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한 기부사업과 독거노인 지원 사업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화두를 던지고 있는 명륜진사갈비는 본사와 가맹점간의 협력 모범사례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사회환원의 가치아래 전개되는 다양한 활동은 ‘착한소비’와 ‘선한영향력’으로 누리꾼들에게 응원 받고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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