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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개소...장애인 고용 앞장
롯데푸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개소...장애인 고용 앞장
  • 이준호 기자
  • 승인 2020.06.02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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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공장 어육소시지 포장 업무 진행
- 장애인 20명 채용...전체 장애인 근로자 89명(고용률 4.1%) 운영
지난 1일 롯데푸드 청주공장에서 진행된 푸드위드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좌측 6번째부터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 김종길 푸드위드 대표이사, 푸드위드 직원대표 (사진=롯데푸드)
지난 1일 롯데푸드 청주공장에서 진행된 푸드위드 개소식에서 참가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좌측 6번째부터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이사장,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 김종길 푸드위드 대표이사, 푸드위드 직원대표 (사진=롯데푸드)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롯데푸드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푸드위드'를 열고 장애인 고용에 앞장선다고 2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지난 1일 청주공장에서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인 '푸드위드'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이상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장, 김종길 푸드위드 대표이사, 푸드위드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설립을 통해 롯데푸드는 장애인 20명(중증 10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를 반영한 롯데푸드 장애인 근로자 규모는 89명으로 장애인 고용률 4.1%를 달성해 대기업 법적 장애인 의무고용률인 3.1%를 훌쩍 넘었다.

 

롯데푸드는 앞서 지난 해 12월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올해 1월 자회사인 푸드위드를 설립했고 이번 개소식을 통해 정식 오픈을 하게 됐다.

푸드위드는 청주공장 어육소시지 포장 업무를 맡는다. 롯데푸드는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청주공장 어육 생산 라인을 리모델링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키스틱 자동화 포장 라인을 구축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푸드위드 직원대표 이상미(22) 씨는 "처음하는 직장생활이라 걱정도 많았지만 2개월간 실습을 하며 회사 생활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이 자리를 빌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이사는 "푸드위드 설립으로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푸드위드가 자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우리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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