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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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시흥시청이 코로나19 16번째 17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시흥시 16번째 확진자는 배곧동에 거주중이 79년생 남성으로 지난달 31일 확진환자가 발생한 안양 코카콜라에 근무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확진자는 안양 코카콜라 확진환자 발생으로 인해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17번째 확진자는 능곡동에 거주 중인 45년생 남성으로 고양시 확진환자 접촉자로 통보받아 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시흥시청에 따르면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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