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푸드빌
사진=CJ푸드빌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더플레이스가 밀라노 디저트 문화를 반영한 6월 델리지오소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더플레이스는 '더플레이스가 선사하는 기분 좋은 여유로움'을 주제로 이탈리아 정통 스타일 디저트인 그라니따와 에이드 2종을 출시한다. 
 
'카페 그라니따'는 이탈리아 정통 얼음 디저트 그라니따를 더플레이스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그라니따의 가장 큰 특징인 거친 얼음 입자를 커피 얼음으로 구현하고 그 위에 티라미수 크림과 쿠키 파우더를 올렸다. 이탈리아 디저트를 많은 고객이 즐길 수 있도록 피자 또는 파스타 주문 시 카페 그라니따를 4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름 제철 과일과 허브로 맛을 낸 에이드 2종도 있다. '비바체 청귤'은 제철 청귤과 허브 타임을 조합한 에이드다. '돌체 그레이프'는 적포도에 애플민트를 넣었다. 

더플레이스는 6월 델리지오소 출시를 기념해 델리지오소 세트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세트A(2인)는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4월 델리지오소 메뉴(가든 관자 파스타·치킨스테이크&리조또) 중 하나 선택 △피자 한 종류 △에이드 2잔 △그라니따를 정상가 대비 약 15%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3~4인을 위한 세트B는 △딸리아다 디 만조 스테이크 △파스타/리조또 중 하나 △피자 한 종류 △에이드 3잔과 그라니따 2개를 기존 가격 대비 약 20% 할인해 제공한다. 

더플레이스 관계자는 "밀라노 사람들은 디저트를 즐기는 시간을 '축복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소중하게 여긴다"며 "더플레이스에서 정통 이탈리아 디저트 그라니따로 밀라노 감성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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