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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둘코락스 좌약, 장용정

사노피 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10일 둘코락스(Dulcolax)가 지난해 변비 치료제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헬스케어 컨설팅 그룹 니콜라스 홀(Nicholas Hall)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둘코락스는 약 2억4600만유로(한화 3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둘코락스는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한 일반 의약품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한 비사코딜(bisacodyl)과 도큐세이트 나트륨(docusate sodium)이 주요 성분이다.

사노피 관계자는 "변비치료제 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변비 해결을 위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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