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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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에 신규 ‘펫’ 과 ‘코스튬’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 펫은 ‘방주를 지키는 수호자’로 불리는 전설 등급 ‘아크가디언’이다. 일정 시간 동안 적을 기절시키고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부여해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고급스런 ‘귀족 코스튬’을 추가해 게임 재미를 더했다.

이용자들은 필드 몬스터나 월드 보스를 처치하거나 엘프의 선물, 잡화점 내 ‘코스튬 교환 상점’ 등에서 특수 진화 재료 ‘마법의 바늘’을 획득해 ‘신화’ 등급 ‘귀족 코스튬’ 진급에 성공하면 캐릭터 외형 변화, 전투력 상승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필드에서 PK 밸런스 조정 및 보상 강화, 관련 업적을 이용자 프로필에 추가했다. ‘원정’ 던전에 자동 전투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들 의견을 반영해 편의성도 개선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누적 펫 소환 횟수에 따라 ‘고급 사료’, ‘레드 다이아’, ‘4급 스킬북’ 등을 지급한다.

여기에 출석 일수에 따라 재화 ‘전설 강화석’, ‘고급 행운의 눈’, ‘룬 수정’ 등을 지급하는 ‘7일간의 특별한 선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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