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에서 조용하고 한적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겨울여행 추천지로는 강화도 여행을 추천할만하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로 접근성이 좋으며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등 가 볼만한 곳이 많을 뿐 아니라 사시사철 해산물이 풍부하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이 찾는 곳이다.

유명한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강화도에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믿고 찾는 횟집이 있다. 경치나 분위기에 따라 음식 맛도 다르게 느껴지기 마련인데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즐긴 회 맛은 고객을 다시 찾도록 만들기에 충분한 요소임에 분명하다.

다양한 메뉴와 콘셉트로 손님을 맞이하는 여러 맛집 중 길상면 선두리 어판장에 위치한 ‘진영호’ 횟집은 이색 메뉴와 함께 강화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즐거움까지 1석 2조로 젊은 연인들은 물론 가족 동반 여행객들에게 단연 인기 만점이다.

강화도 대표 맛집인 진영호의 대표 메뉴로는 당일 새벽 진영호 선주가 직접 잡은 싱싱한 제철 생선과 해산물, 그리고 최근 미식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황칠나무 조개찜과 꽃게찜이 유명하다.

진시황이 찾은 불로초라 불리는 황칠나무는 간 기능 회복, 면역력 강화 및 항산화 작용, 혈행 개선 및 심혈관계 질환에 효능이 있는 나무로 조개찜, 꽃게찜과 함께 어우러져 환상의 맛과 조합을 자랑한다.

건강에 좋은 황칠나무와 싱싱한 조개, 꽃게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우려낸 진영호만의 천연 육수와 어우러져 담백하고 깊은 감칠맛이 일품이다. 황칠나무 조개찜과 꽃게찜은 사전 예약 없이는 맛 볼 수 없는 진영호의 대표 메뉴이다.

진영호 횟집의 또 다른 장점은 다양하고 알찬 세트 메뉴이다.  싱싱한 활어회와 조개찜, 모듬 해산물과 매운탕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합리적인 세트 메뉴와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이 더해져 저렴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가 있다. A코스(2인 기준) 7만원, B코스(3인 기준) 9만원, C코스(4인 기준) 11만원

주문을 하면 한 상 가득히 푸짐한 음식들이 상에 깔린다. 정갈한 음식 하나 하나에 담긴 정성과 어머니의 손길이 가득 느껴진다.  진영호의 모든 메뉴는 신선하고 깨끗한 재료만을 엄선해 화학 조미료의 맛이 아닌 진한 천연 재료 본래 맛으로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겨울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진영호’의 관계자는 “겨울은 해산물이 제철인 계절이다. 겨울철에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맛과 품질, 위생 부분에도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매일 새벽마다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는 만큼 언제 찾더라도 자연산의 신선함을 입 안 가득 음미할 수 있는 강화도 대표맛집인 진영호에서 청정바다의 깊은 맛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까. 진영호 횟집은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 있다. 예약 문의 032-937-7627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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