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더카페 위례광장점
사진 = 더카페 위례광장점

[데일리그리드=김수빈 기자] 이랜드이츠에서 전개하는 라떼가 맛있는 카페 ‘더카페’(THE CAFFE)에서 오는 26일 예비 점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랜드이츠의 더카페는 2002년 론칭해 19년간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의 선두주자로 현재 전국 200여개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외식업계 선두주자인 이랜드이츠의 경영 기법과 상품개발 노하우를 직접 이식해 경쟁이 날로 심해져 가는 카페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시즌마다 출시되는 신메뉴는 기존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커피류(아메리카노 2,500원, 시크릿 라떼 2,900원)와 더불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의 핵심 원동력이다.

더카페는 최근 여름 시즌을 맞아 두가지 열대과일 맛을 한잔에서 맛볼 수 있는 3종의 신규 음료를 선보였다. 이번 신메뉴는 아보카도에 메론을 더해 부드럽고 달콤하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아보카도&메론 스무디와 달콤한 애플망고에 딸기가 산뜻하게 어우러진 애플망고 스무디, 라임과 파인애플을 통해 톡톡 튀는 상큼함을 선사하는 파인애플&라임 에이드로 구성된다.

더카페는 성공의 또 다른 핵심 이유로 점주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는 프랜차이즈 운영원칙을 통한 동반성장이라고 밝혔다.

일례로 더카페 1호점 이천일아울렛 중계점의 점주 000씨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18년간 점포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권세진 점주가 운영하는 더카페 중계점은 코로나 이슈가 있어 타 외식업계 및 카페들이 힘들어하던 5월에도 전년대비 성장했다.

론칭시부터 지금까지 더카페 본사와 함께 커피에 대해 공부하고 운영 아이디어를 개진해 온 권세진 점주는 본사와 점주의 관계를 ‘공생관계’라고 정의했다.

권세진 점주는 본사와의 공생관계는 더카페 본사에 대한 신뢰에 기반해 발전해왔다고 설명했다.

매장으로 배달 오는 물류를 18년간 단 한번도 빠뜨린 적이 없을 정도로 본사는 점주와의 약속을 최우선시한다고 전했다. 피치 못할 배송 사고가 있는 경우는 본사 직원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매장 비품을 배달해 준 적도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권세진 점주는 “18년간 더카페를 운영하면서 항상 즐겁게 일했던 것 같다”라고 말하며, “본사에서 주기적으로 개발해 주는 신메뉴를 기반으로 점주가 부지런히 움직이고 고객 중심으로 운영한다면 충분히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창업에 관심이 있는 지인이 있다면 추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본사와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더카페 중계점은 오픈 당시 함께 했던 직원 2명이 지금까지 18년간 점주와 함께 근무하는 등 직장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 밖에도 2030 청년 창업, 가족창업, 전업주부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다점포 점주 등 다양한 스토리는 더카페 예비창업주들에게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더카페 관계자는 “국내 카페 산업의 성장과 함께 해온 더카페가 많은 점주들과 성공스토리를 함께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특히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고, 올해 대대적으로 확산 예정인 도심 속 세련된 커피갤러리 형태의 화이트 대리석 매장 컨셉을 통해 예비창업주들의 성공을 돕겠다”라고 말했다.

더카페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서울 금천구 가산동으로 예비창업자들을 초청해 프랜차이즈와 커피시장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브랜드 소개, 성공적인 창업 포인트 교육, 상권 분석 및 매물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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