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웨딩컴퍼니는 오는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컬러풀 대구웨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박람회는 결혼에 대한 모든 정보와 패키지 상품,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행사로 신혼여행 박람회까지 함께 이루진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의 살림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서비스 혜택 등을 제공한다.

참가 업체 라인업은 달서구의 비엔나, 파라다이스, 라테라스, AW호텔에 이어 동구의 칼라디움, 노비아갈라, 퀸벨호텔, MH컨벤션 등이다.

북구에서는 강북컨벤션과 인터불고엑스코가, 수성구에서는 인터불고호텔과 라온제나호텔 등이 참가한다.

예비 신부의 드레스 초이스를 위해서 디아몽, 아이테오, 로즈로사, 효제브라이덜 등의 업체도 자리를 빛낸다. 올해 SS 신상 드레스들을 모두 관람하는 것은 물론 피팅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여기에 스튜디오 샘플 화보가 전시되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튜디오를 가늠해볼 수 있다.

웨딩홀을 계약하면 부대비용 할인과 계약금 지원, 주례 서비스 등이 다양하게 실시되고 스드메까지 함께 계약할 경우에는 소형가전도 받을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혼수 특별혜택 진행을 통해서 예물과 한복 서비스 및 할인도 가능하다.

아울러 경품을 제공하고 레터링 풍선 이벤트 및 드레스 피팅비 지원, 슈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동시에 진행되는 대구허니문투어 신혼여행박람회 역시 허니문 서비스 보증제를 연계해 퀄리티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발리 등 인기 신혼여행지를 손쉽게 예약할 수 있어 간편하다.

컬러풀 대구웨딩박람회 측은 "지난해 박람회 이후 참가자들의 호감도가 높았던 콘텐츠를 위주로 구성했다"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예약제로 진행되고 시간별 입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쾌적하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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