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가 2일, 지난해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252억원, 영업이익은 3억원, 당기순이익은 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6.7%, 영업이익은 96.4%, 당기순이익은 94.2% 급감했다.

회사는 손익구조 악화에 대해 "퍼블리싱 매출 비중 증가로 개발사 지급 비용이 증가했고,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투자 및 퍼블리싱 타이틀 판권 확보를 위한 비용지출로 이익 규모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코스닥시장에 신규진입한 파티게임즈는 입성 후 가파른 상승으로 최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우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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