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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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WCG는 WCG 2019 시안이 ‘엑스 어워즈 ‘베스트 이스포츠 액티베이션’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북미 유수 마케팅 전문지 ‘이벤트 마케터’가 최고 마케팅 캠페인을 선정하는 ‘엑스 어워즈’는 지난 5월 각 부문별 3개 최종수상작을 선정하고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의 최종 순위를 23일 발표했다.

엑스 어워즈 ‘베스트 이스포츠 액티베이션’ 부문에서 WCG는 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밸브의 ‘디 인터내셔널 도타2 챔피언십 2019’에 돌아갔다.

WCG 2019 시안 은 이 외에도 ‘이벤트엑스’, ‘스파크 어워즈’, ‘A어워드’, IBDA 등 다양한 국제 마케팅, 디자인 어워드를 통해 그 혁신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서태건 WCG 공동대표는 “WCG가 수많은 이스포츠 팬들을 비롯해 국제적으로 인정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미래형 엔터테인먼트 축제로써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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