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스터디카페 부문을 수상한 나성원 몽비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스터디카페 부문을 수상한 나성원 몽비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도남보]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 2020 브랜드평가위원회와 KBBA브랜드가치연구소가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이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스터디카페 부문에서 ‘몽비현’ 브랜드를 만든 나성원 대표가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몽비현은 한국적 전통서당을 연상시키며, 동서양의 미를 현재에 공존 시킨 공부 방이다.

허황된 꿈일지라도, 꿈을 향해 비상 하려는 모든이 들의 꿈을 현실화 시키고자 만든 꿈의 산실이 몽비현 이다.

나성원 대표는 외국어고등학교, 법학대학교 장학생과 대기업 공채 등 평탄 한 길을 걷고 있다가 본인의 작은 꿈을 위해 직장을 관두고 바로 첫 공부방인 스터디카페를 창업했다.  

중앙대앞 흑석동에 꿈날다 스터디카페를 오픈하고 1년만에 몽비현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대한민국 스터디카페 부문 뉴브랜드 대상을 거머쥐었다.

나 대표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꿈이 주는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고민을 했다. 나도 한때 학생, 입시생, 취준생, 고시생 등의 과정을 겪고 그 과정에서 주는 후회와 미련, 감동이 무엇인지 알았기에 나와 같은 모든 이들이 책 한 권 들고 쉬다 갈 수 있는 공감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디지털미디어 시대에 감성터치가 더더욱 중요한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예술 전반에 걸쳐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고 행복을 선순환 시키는 그런 기업가가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도남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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