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알피는 인체 발열 상태를 감지할 수 있고, 발열 감지 후 알람 설정이 가능해 체열이 높은 사람이 지날 때 알림이 울려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필요할 때 계속 작동하면서 감시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를 선보였다.

설치 방법은 쉽고 간편하다. 삼각대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한 후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UBS케이블을 연결해 사용하면 된다. 기본 구성에 삼각대와 케이블, 소프트웨어 등이 다 포함되므로 원하는 장소에 설치하기만 하면 된다.

다만 태블릿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삼성 태블릿을 추가해 구매하거나 렌탈해 사용하면 된다. 태블릿은 안드로이드만 지원되므로 아이패드는 사용 불가능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손 소독제, 마스크, 체온 측정기, 열화상카메라 등 다양한 제품의 수요가 급증했다. 특히 열화상 카메라는 버스 터미널, 기차역, 지하철역, 식당, 카페 등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곳에서는 거의 필수로 사용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하면 많은 사람의 체온 상태를 한 눈에 측정할 수 있고, 일일이 한 사람씩 체온을 잴 필요 없이 열이 높은 사람을 한 번에 찾을 수 있다.

현재 점점 개인 매장에서도 열화상 카메라를 많이 이용하는 추세라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아이알피’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안전한 공간을 유지하고 싶다면 부담 없는 비용으로 이용하기 바란다”라며 “제조한 제품도 일반 구매 및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에 설치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알피’ 열화상 카메라 관련 정보 확인 및 렌탈, 구매 문의는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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