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코로나19 자료사진 (사진= 뉴스1 제공)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광명시청이 코로나19 33번째 확진자 발생과 기초 동선을 공개했다.

이하 광명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과 기초 동선공개 전문이다.

코로나19 광명시 3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광명시 하안동 거주)는 12일 광명시 보건소에서 검사 후 확진 통보를 받고 현재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주거지는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해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즉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수도권 집단감염으로 인하여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 시에서도 이와 관련하여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고 다중이용시설 및 밀집된 공간 방문을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광명시는 감염사례를 조기에 발견해 대응하고, 지역확산을 차단하는 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겠습니다.

○ 확진자 인적사항
  - 감염경로 : 광명시 31번째 확진자의 동거가족(서울 1409번 관련)
  - 주소 : 광명시 하안로 (하안동)

○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 7. 12.(일) 11:30 광명시보건소 검사
   - 7. 12.(일) 15:30 광명시보건소 확진 통보

○ 확진자의 이동동선
   - 접촉자 파악 및 광명시 동선에 대한 CCTV 확인 등 역학조사 중

○ 조치사항
   - 경기도의료원 성남시 의료원으로 이송
   - 확진자 주거지 긴급 방역소독 실시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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