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사진=넥슨

[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네오플은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 9주년 온라인 쇼케이스 ‘판타스틱 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판타스틱 나인’은 지난 11일 21시 이스포츠티비 트위치 채널에서 생중계 됐고 업데이트 발표 및 온라인 BGM 연주, 게임 시연, 이벤트 안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먼저, ‘사이퍼즈’ 송지형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신규 캐릭터 ‘파수꾼A’를 첫 공개하고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파수꾼A’는 까마귀를 이용해 적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원거리 공격 캐릭터로, 강화된 까마귀 깃털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까마귀 떼를 조종해 지속적인 피해를 준 뒤 경직 또는 다운으로 피해를 누적시키는 전투 스타일을 보유했다. 적과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상황에 맞춘 적절한 생존 스킬 사용이 요구된다.

전투 시스템 개편 계획과 튜토리얼, 인트로 개선&로비 인터페이스, 게임 모드 선택, 상점, 캐릭터 관리 등 대대적인 게임 시스템 개편도 예고했다.

이어 네오플 김민재 대리가 무대에 올라 신규 캐릭터 ‘파수꾼A’를 직접 시연하며 다양한 스킬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네오플 김태영 서비스 팀장이 ‘파수꾼A’를 주제로 한 팬아트, 코스튬 플레이 등 ‘베스트 오브 파수꾼A’ 이벤트의 챌린지 추가 내용을 소개했다.

오는 16일까지 ‘칭호’ 및 ‘파수꾼A 스페셜 헤어’, ‘선택형 EC 풀유니크팩 상자’ 등 보상을 지급하는 쇼타임 이벤트를 발표했다.

‘파수꾼A’를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는 오는 16일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쇼케이스 ‘Fantastic IX’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민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