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랫폼 GBT코인(Goldbean)이 7월 24일 금요일 가상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에서 공식 상장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포블게이트 거래소는 2019년 7월에 오픈한 가상화폐 거래소로,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브랜드 평판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 포블게이트 거래소에 상장하는 GBT코인은 Bitmart(비트마트) 거래소 이후 2번째 상장이다.

현재 GBT코인(Goldbean) 재단이 전통 금융권 트레이딩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발한 ‘콩콩이’ 게임 서비스가 지난달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뒤, 공식 출시했다.

GBT코인(Goldbean)은 전통 게임 산업군에서 게임 내 아이템 및 캐릭터들이 재화적 가치를 가지지 못했던 ‘게임사 중심 구조’를 ‘유저 중심 구조’로 변화시키는 것을 궁극적 목표로 가지고 있다. 

GBT코인(Goldbean)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 및 지갑 플랫폼 페이뱅크와의 파트너십으로 양사간 암호화폐 입출금 기능을 연동하고, 가상화폐 실물 결제 기능 제공을 통해 기존 금융권과 암호화폐 업계 간 격차를 해소할 전망이다.

GBT코인(Goldbean) 관계자는 “기존 게임들은 유저가 아닌 게임사에게만 혜택이 돌아갔다면, GBT코인은 블록체인과 결합하여 유저 중심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구현해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며 “GBT코인이 최근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상화폐 거래 플랫폼인 포블게이트 상장으로, 국내 유저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가 제공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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