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月 1HU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브레오 마사지기 제공

헬스케어 전문 기업 ㈜텐마인즈(10minds)와 온라인 광고 대행사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3일 휴대용 마사지기 브랜드 ‘브레오’를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구립용산노인전문요양원은 치매 및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 약 90여 명이 입소해 있는 시설로, 전문적인 간호 및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데이케어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달된 브레오 마사지기는 요양원 및 데이케어센터 내에 설치되어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텐마인즈와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용산복지재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1月 1HUG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月 1HUG 프로젝트’는 텐마인즈와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가 공동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달 최대 10대의 브레오 제품을 사회 복지 기관과 시설 등에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달에는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 브레오 마사지기를 기부하여 이용자들이 마사지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승웅 대표이사는 “용산구 관내에 위치한 기업으로서 용산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브레오 마사지기가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마사지기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라며, “이번에 기부한 브레오 마사지기가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분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게 잘 사용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텐마인즈와 열심히커뮤니케이션즈는 '1月 1HUG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전 직원들이 참여하여 소외된 계층이나 저소득층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봉사 활동도 계획 중이다.

김달호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