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애로사항 원스톱 해결방안 지원

[데일리그리드 고양]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찾아가는 공장지원 119사업 추진 중 지난 7월 30일은 마커팬 수출 우수기업 A산업에 방문해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안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장 방문은 언론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 일자리지원센터가 동행하여 영상홍보, 법률‧제도 규제개혁, 구인 지원 방안 등을 함께 고민했다. 애로사항 상담과 더불어 영상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지원키로 했다.

이날 A산업은 공장이 외지에 있어 직원들의 출퇴근 및 구인에 대한 고충을 호소했다.

시는 ▲공장을 경유하는 고양시 누리버스 ▲만 60세 이상 인력 고용 시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시니어인턴십 ▲필요한 인재를 구인해주는 좋은인재, 좋은일터 연결 서비스 ▲실무교육을 실시한 후 직원배치를 해주는 직무특화교육 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법률·제도 등의 불합리한 사항으로 어려움이 있는 경우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시 담당자는 “향후 어려움이 있는 기업(공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기업(공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기업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이 있는 경우 적극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공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각종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발굴하는 찾아가는 공장(기업)지원 119를 실시하고 있다.

8개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20여 개 입주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원스톱해결(자금지원, 인허가사항 등)을 지원했다.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로 연락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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