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예방 위해 옥천, 영동 현장 폭우피해 예방점검 및 관계자 면담 실시

충북개발공사(사장 이상철)는 지난 7일 영동군과 옥천군에 위치한 농촌개발사업 현장 및 옥천테크노벨리 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 충북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사장 이상철)는 지난 7일 영동군과 옥천군에 위치한 농촌개발사업 현장 및 옥천테크노벨리 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 충북개발공사

[데일리그리드=강석철] 10여일이 넘는 장마로 인해 전국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충북개발공사 이상철 사장이 현장에서 발로 뛰며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철 사장은 지난 7일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영동군과 옥천군에 위치한 농촌개발사업 현장 및 옥천테크노벨리 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이어갔다.

이상철 사장의 이날 현장 점검은 지난 5일 북부권(제천‧충주‧음성) 피해상황 점검에 이어 호우특보가 내려진 남부권의 폭우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의 취지로 진행됐다.

이상철 사장은 농촌개발사업(영동군 19개, 옥천군 12개 마을)과 옥천테크노벨리 산업단지 현장상황 및 피해예방대책을 보고 받고, 취약지역 예찰활동 및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이상철 사장은 영동군 안전관리과장, 학산면장과의 면담을 통해 폭우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피해 발생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지원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충북개발공사는 2017년 수해 때도 청주와 진천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구호물품과 격려금을 기탁한 바 있다.

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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