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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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남양주시청이 코로나19 54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남양주시 54번째 확진자는 진접읍 신창비바패밀리아파트에 거주하는 30대라고 전했다.

이하 남양주시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코로나19 남양주시 상황보고 (8. 11. 14:00 기준)

확진 환자 54명(입원 1명, 퇴원 52명, 사망 1명) / 자가격리 대상자 264명 / 능동감시 대상자 6명

8월 11일(화) 14시 기준, 남양주시 #54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30대, 진접읍 신창비바패밀리아파트 주민 A씨)

확진자는 가족의 치료를 위해 8월 5일(수)부터관내 병원에 동반입원 중이었으며, 6일(목) 발열·기침 등 증상이 발현되어 치료를 이어오다 10일(월) 풍양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11일(화)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밀접접촉자는 총 2명으로(가족)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중이며, 확진자는 명지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자택 및 자택 주변과 병원, 수영장 등 주요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였으며, 병원과 수영장은 폐쇄 조치하였습니다.

추가 동선 및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통해 새로운 내용이 확인되는 경우, SNS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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