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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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넥슨재단이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어린이 독서 교육 및 융합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를 진행한다.

24일 넥슨재단에 따르면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는 어린이 창의력 및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독서 교육 및 노블 엔지니어링 교육에 활용 가능한 그림책을 현직 초등교사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젝트다.

초등컴퓨팅교사협회에서 대상 교사 모집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넥슨재단이 그림책 제작 지원 및 해외 전파 등을 맡는다.

넥슨재단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지난달 현직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참여 교사를 모집했다. 이달부터 3개월 간 전문 작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재 설정, 원화 작업, 캐릭터 샘플링, 본문 집필 등 그림책 제작 과정에 대한 조언을 제공한다.

이후 완성된 그림책은 전국 초등학교에 전자책 형태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넥슨재단은 넥슨작은책방,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 등 어린이 창의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스토리메이커 챌린지를 통해 국내 융합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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