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비봉면 농가 찾아 일손 도우며 구슬땀

농협 상호금융 임직원들이 9월 25일(금) 경기 화성시 비봉면 소재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농협 상호금융 임직원들이 9월 25일(금) 경기 화성시 비봉면 소재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사진 농협 제공]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 임직원들은 25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 10여 명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경기 화성시 비봉면 소재 농가에서 딸기잎 솎기, 농가환경 개선 작업 등에 일손을 보태며 땀을 흘렸다.

농협 상호금융은 지난 21일에도 경기 고양시 관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한 이후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릴레이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우리 농협 가족인 농가들이 코로나19와 태풍 등 자연재해까지 겹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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