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환 후보 "더 큰 청년당, 세대공감의 중심" 적임자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로 함께하자는 비전 제시

지석환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위원장이 "더 큰 청년당, 세대공감의 중심이 되겠다"며 "오직 대한민국청년과 민주당의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 후보로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내겠다"고 밝혔다.

6일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청년위원장 후보 연설에서 지석환 후보는 청년들의 현실을 직시할 것이라 설명하며 청년정책과 청년정치의 성과를 나타내기 위해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이라는 조건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석환 후보는 지역 청년당원으로 민주당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지역 청년위원장이 돼 보다 발전된 청년위원회를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석환 후보는 역사상 가장 큰 조직이었던 제6대 경기도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함께 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수 있다고 자부했다.

지석환 후보는 "전국청년위원회 시스템이 각 시도당, 지역위원회까지 뿌리를 내리고 예비당원인 더불어 청소년부터 20대 대학생위원회와 4050특별위원회까지 세대간 소통창구가 되는 청년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2022년 대선승리를 위해 더 큰 청년당을 만들어 세대공감의 중심이 돼 정권재창출의 선봉에 설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지석환 후보는 "중앙과 지역 경험을 두루 갖춘 후보, 세대간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후보, 기호5번 지석환과 함께 더 큰 청년당, 세대공감의 중심이 되자"는 메세지를 남기며 대선 승리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함께 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위원장은 8일 ARS를 통한 청년권리당원 투표와 9일과 10일 청년대의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위원장을 선출한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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