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진 가맹점과 ‘함께 이겨내요’ 시그니처 양념장 지원을 했던 낙곱새(낙지, 대창, 새우를 넣어 만든 매콤한 부산식 볶음전골 요리) 전문 ‘사위식당’이 전국 대상으로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위식당’은 정자본점, 서현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서울(인사동, 도곡동, 서울스퀘어, 성수점), 등 다양한 지역에 오픈하여 운영 중이다.

사위식당은 낙지, 곱창, 새우까지 추가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 종류를 구성했다. 부대장은 곱창 마니아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곱창 메뉴의 원재료로 대창을 사용하고 있다.

‘사위들을 위해 낙곱새를 만들어주셨던 장모님의 마음을 담는다’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사위식당은 이제는 부산에서 맛보던 낙곱새를 수도권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배달앱을 통한 배달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사위식당은 각 가맹점주들이 여유로운 매장 경영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합리적인 매장 오픈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17가지 재료가 들어간 시그니처 양념장, 통일화된 조리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사위식당 전 지점에서 동일한 맛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낙곱새 전문 사위식당은 “오픈을 앞둔 각 지점에 대한 매장 운영 관련 노하우 전수 및 교육은 물론, 슈퍼바이저, 위생바이저, 메뉴바이저를 통한 정기점검 시스템으로 매장 오픈과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위식당은 개설상담 후 점포개발 및 상권조사를 통해 개설 계약을 체결하며, 계약체결 후 매장운영 노하우 전수와 주방기기 및 홍보물 발주가 이루어진다. 가맹점 개설조건 및 가맹비, 교육비, 물품 모증금 등을 포함한 예상 창업비용(30평 기준)은 사위식당 대표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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