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연구 활성화 및 대안 제시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2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계간 'NH농협 조사연구' 창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농협]
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2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계간 'NH농협 조사연구' 창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농협]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2일 농업·농촌을 둘러싼 주요 현안과 이슈를 다루는 'NH농협 조사연구'를 계간지 형태로 창간했다.

농협은 농업·농촌의 주요 현안에 관한 심층적이고 실용적인 연구를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NH농협 조사연구'를 발간하게 됐다.

이번 창간호에는 '포스트 코로나' 관련 주제로 진행된 토론회(주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농업·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의 내용을 담았고, 그린뉴딜, 코로나19發 식량이슈, 농업인력 부족문제 등 6개 이슈에 대해 연구한 내용을 실었다.

농협미래경영연구소는 NH농협 조사연구를 이번 창간호 발간을 시작으로 앞으로 1월, 4월, 7월, 10월 매분기별 발간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유찬형 전무이사는 "과거 농협의 대표적인 조사연구 자료였던 '농협조사월보'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NH농협 조사연구'를 통해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방향을 적극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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