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고사 전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이 12월 6일 실시되는 한국산업기술대 적성고사 시험을 대비한 ‘한국산업기술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대입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대전),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성대, 한신대를 포함한 총 11개 대학이다. 현재 목동씨사이트학원은 시험일이 빠른 대학순으로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을 개강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출연해 설립한 산학협력 특성화 대학으로, 2012년 3월부터 일반대학으로 전환됐다. 

2021학년도 한국산업기술대 수시 적성고사 전형은 총 4,726명의 학생이 지원해 23.63: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컴퓨터공학전공(45.36:1), 생명화학공학과(37.50:1), 소프트웨어전공(37.00:1) 등의 학과들은 더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20학년도 한국산업기술대 적성고사 전형은 2019학년도와 비교해 출제 문항수가 국어, 수학 각각 30문항에서 25문항으로 줄어들었고, EBS 연계율이 전년도보다 상승하여 국어의 경우 EBS 지문 연계율이 90% 전후, 수학은 50~60% 전후로 나타났다. 

올해 2021학년도 적성고사는 시험 과목, 시간, 문항수 등에서는 변경 사항이 없으며, EBS 연계율, 난이도 등의 출제 경향도 전년도와 비교 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목동씨사이트에 따르면, 한국산업기술대 적성고사 시험은 안정적으로 유형화되어 있다. 모의 시험과 실제 문제의 난이도가 유사하고 일부는 변형 출제되어 학생들이 적성고사를 준비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지만, 그렇다고 합격이 쉬운 것은 아니다. 

국어의 경우 화법, 작문, 문법에서 별도의 핵심 개념 정리가 필요하고 문학, 독서는 EBS 지문 연계율이 높지만 문학 기본 지식과 독서 문제 해결 능력을 별도로 학습할 필요가 있다. 또한 수학에서는 수학II, 특히 미적분에서 난이도 높은 문항들이 출제되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적성고사 전문학원 목동씨사이트학원 관계자는 "한국산업기술대 적성고사는 수능 이후에 치러지는 시험이기 때문에 모의고사 성적이 2~3 등급인 학생들도 많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라며 "목동씨사이트학원은 대입 수시 적성고사만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강의하는 학원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목동씨사이트학원은 한국산업기술대 적성고사 파이널 특강과 함께 가천대, 한신대 등의 대학별 파이널 특강도 11월 8일(일), 9일(월), 10일(화) 등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가천대는 여러 개의 반이 개강된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의 대학별 특강 세부 내용과 일정은 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해 개강반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