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화장품 전문 브랜드 메르헨랩은 ‘고객을 위한 화장품 연구소’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자기에게 맞는 화장품을 만들도록 내가 만드는 맞춤형 화장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화장품 제작자가 돼 자신이 원하는 21가지 베이스의 화장품 종류와 다양한 컨셉으로 구성된 34개의 성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원할 시 조제관리사 지도 아래 자신의 피부에 맞게 직접 선택한 성분들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완성 후에는 온라인으로 집 앞 배송도 가능하다.

메르헨랩 관계자는 "기존 화장품은 이미 완성된 것을 나의 피부에 최대한 맞춰 사용해야 했지만, 메르헨랩은 고객들이 직접 화장품 제조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알맞은 기능과 취향을 모두 선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내 피부에 맞는 나만의 화장품을 만들고 싶다면 메르헨랩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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