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사진=롯데호텔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롯데호텔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디어 히어로즈' 캠페인을 통한 패키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디어 히어로즈 캠페인은 국가유공자·보훈 보상 대상자·군인·경찰·소방공무원·의료진·질병관리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시한 디어 히어로즈 패키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해당 패키지는 지난 6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국내 롯데호텔 17개 전 체인에서 선보였다. 

패키지 수익금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진 지원 사업에 쓰인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기부를 통해 소독 티슈, 손 세정제 등 방역 키트를 전국 52개 병원 의료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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