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장 진단 가능한 입체적 분석 및 고객평가 통계 보고서 제공

사진= 멤버쉽체크 어플 사용 화면
사진= 멤버쉽체크 어플 사용 화면

[데일리그리드=정정환 기자] 

2018년 이후, 한국 자영업자 수는 600만명을 넘어섰다. 심화되는 경쟁으로 5년 내 외식업 생존율은 20%에도 미치지 못한다. 여기에 올해는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자영업자의 폐업은 빠르게 늘면서 100만 명 이상이 폐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러한 시기에도 자영업자들의 성공사례는 끊이지 않는다. 

자영업의 성공적인 경영을 위해서는 고객관리, 홍보 마케팅, 매장관리 기법, 차별화 등 다양한 전략과 노력이 요구된다. 여기에 최근 자영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플랫폼 및 툴이 등장하고 있다.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멤버쉽체크’는 ‘고객만족도’의 세분화된 분석으로 소상공인 및 프랜차이즈를 지원하는 어플이다. 개발사 측에 따르면, 해당 앱은 인구통계적 변수를 활용 고객만족도에 대한 입체적 분석이 가능하며, 고객평가 통계 보고서 역시 받아 볼 수 있어 경영 전략 수립에 유용하다. 

특히, ▲불만통계 ▲연령별, 성별 단골 만족도 매일 평가 리뷰데이터 등의 통계를 통해 매장의 매출 부진 등 문제점 즉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같은 데이터와 고객평가결과를 활용해 적절한 인터넷 홍보전략을 세우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개발사 측은 멤버쉽체크 앱 활용 시, 개인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역시 해당 앱을 통한 가맹점 유치 경쟁에서 시스템적 경쟁우위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업체에는 전국 가맹점 매출 증감 원인에 대한 고객 연령별, 성별 데이터 및 지역별, 연령별, 성별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업체는 이러한 객관적 고객통계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마케팅 대응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정환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