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닥터키친, 임상시험 결과 SCI급 국제 학술지 ‘JDI’
사진= 닥터키친, 임상시험 결과 SCI급 국제 학술지 ‘JDI’

[데일리그리드=정정환 기자]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와 식이요법 연구 기업 닥터키친이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가 SCIE 국제 학술지인 JDI(Journal of Diabetes Investigation)에 게재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연구를 통해 3개월간 닥터키친 당뇨 식단을 제공한 그룹에서 당화혈색소(HbA1c), 체질량지수(BMI), 허리둘레, 혈압 등의 유의적인 감소 효과를 보였다. 

닥터키친 관계자는 “임상시험을 통해 닥터키친 당뇨 식단은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에도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 또한 입증됐다”며 “식단 관리가 필수인 당뇨 환자뿐 아니라 만성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건강 식단을 찾는 분들께도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닥터키친의 당뇨 식단은 자체 생산 해썹(HACCP) 공장에서 생산되며, ‘당’ 걱정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과학적인 설계를 거친 식단 프로그램이기다. 대학 병원과 함께 임상시험을 통해 식단 효과를 입증하였고, WHO와 유수 의료 기간의 가이드를 엄격히 준수해 디자인됐다.

닥터키친은 식재료를 전처리 후 반조리된 형태로 배송해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신선 식단’을 제공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특급호텔 출신 셰프진이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해 질리지 않고 지속할 수 있는 식이요법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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