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정미)가 오는 11월 11일, 보타닉파크웨딩&컨벤션에서 ‘온택트 시대 기업체 대응전략’ 커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기업과 유관기업, 의료관광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온택트’ 시대를 맞이해 기업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응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업무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생생하게 담아낸 ‘코로나19와 업무환경의 변화’ 영상으로 시작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라인피알 문가현 대표의 ‘의료기관 및 중소기업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과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치지혜 연구위원의 ‘트렌드코리아 2021 키워드’ 강연으로 이어진다.

기업체에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사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의료관광 산업체 등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구축,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 극복 방안을 강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며 모두가 어려워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서상공회와 유관기업 및 채용업체, 강서미라클메디특구 협의회 등 협약업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강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컨퍼런스는 유튜브 채널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도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방송 참여 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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