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스마트폰 없이 살 수 없어진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신체부위는 목과 어깨다.

스마트폰은 잠들기 전까지 손에서 놓는 일이 없어 어깨는 항시 경직된 상태로 보낸다고 볼 수 있다. 장시간 목과 허리를 숙이고 있는 자세로 승모근과 주변 근육들은 긴장을 하게 되어 뭉치기 시작하는데, 이 상태가 지속되면 거북목이 되거나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에이든은 근막 같은 국소부위를 빠르고 강하게 두드려 단단히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데 도움을 주는 셀프 마사지기인 마사지건을 선보였다.

최대 진동수 4,200회로 빠르고 강하게 두드려 뭉치고 경직된 근육을 푸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1단부터 5단까지 세기 조절이 가능해 개인의 피부와 취향에 맞춰 맞는 세기로 마사지가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피부에 맞지 않는 세기로 사용할 경우 멍이 들거나 다칠 수 있어 단계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에이든 마사지건은 마사지 헤드가 총 6종으로 부위에 적합한 헤드를 끼워 사용할 수 있으며 하나의 기계로 6개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목, 어깨는 사용량이 많아 속근육까지 단단하게 뭉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일수록 피부 깊은 곳까지 자극을 줘야 한다"라며 "뭉친 근육을 제때 풀어주지 않고 넘어가면 만성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사 제품은 0.8kg의 가벼운 무게로 손목에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여러 기능들로 모든 연령대의 소비자가 사용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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