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홈’(대표 조산구)이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공유숙박 플랫폼 최초로 할인/추천 숙소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홈의 이번 서비스는 연말 연시가 다가옴에 따라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귀국을 미뤘던 해외 파견자, 주재원, 장기 출장자, 해외교민 등의 입국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의무적인 14일간의 자가 격리가 필요한 상황을 반영해 기획됐다.

위홈은 2019년 11월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지정으로 2020년 7월 15일부터 기존 도시 민박 호스트들과 국내외 게스트들을 합법적으로 연결하는 유일한 플랫폼으로 이번 위홈 자가격리 숙소 매칭 서비스 출시는 입국 전 미리 해외에서 거주 예정지 예약과 주소 입수가 가능하다.

현재 위홈이 추천하는 자가격리 숙소는 모두 서울시내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인천과 김포를 통해 입국 시 편리한 접근이 가능하고 격리 해제 뒤 전국으로 이동이 쉬울 뿐만 아니라 각 관할 보건소와 접근성이 높은 14일 간 이동과 체류 모두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숙소들로 준비돼 있다.

이번 자가격리 추천 숙소 서비스를 기획하고 출시한 위홈 상품 담당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가격리 숙소 예약이 가능한 플랫폼인 만큼 사전 호스트들과 자가격리자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택배 및 배달 서비스 지원, 객실 비품 준비, 방역관리 등 최선을 다해 세심한 부분까지 준비를 모두 마쳤으며, 장기 숙박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모든 숙소당 10% 할인 서비스까지 시행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위홈이 제공하는 자가격리 숙소는 개인부터 해외출장이 잦은 법인, 자녀를 동반한 가족 입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위홈’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최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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