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포 [사진=넥슨]
브이포 [사진=넥슨]

[데일리그리드=강민수 기자] 넥슨 자회사 넷게임즈가 모바일 MMORPG '브이포'(V4) 일본 출시 효과에 힘업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넷게임즈는 올 3분기 매출 237억원, 영업이익 87억원, 당기순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8.5% 증가했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3분기 연속 흑자를 지속했다.

넷게임즈 관계자는 "이달에 브이포 1주년 기념 신규 클래스 ‘랜서’ 출시 및 대규모 업데이트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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