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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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송파구청이 코로나19 445번째 446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이하 송파구청이 공개한 확진자 발생 전문이다.

우리 구 코로나19 추가 확진자(2명) 발생과 송파구 소속 직원(가락본동주민센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445번 확진자는 우리 구 444번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11월 10일 우리 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 이송 후 자택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현재 세부 역학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조치사항입니다. 

 - 확인 된 이동동선 내 밀접접촉자 5명 자가격리 조치 완료
 - 확인 된 확진환자 이동 동선 3개소 방역(소독) 조치 중(금일 완료 예정)

446번 확진자는 우리 구 410번·427번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11월 10일 우리 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고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치료센터 이송 후 자택 방역(소독)을 완료했습니다. 본 환자는 자가격리 기간 중 확진되어 밀접접촉자가 없습니다. 

가락본동주민센터 관련입니다. 

금일 주민센터를 방역(소독) 조치 후 일시 폐쇄(11~12일)하였습니다. 
또한 주민센터 전 직원에 대해서는 즉시 검체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하였고, 
확진환자 관련 세부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가락본동주민센터는 13일(금)부터 23일(월)까지 부분운영을 실시합니다.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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