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창업, 세계와의 융합의 장으로 발돋움

▲ 중국 하이테크페어 위원회와 IDG심천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하이테크페어 설명회를 개최했다.
[데일리그리드=김정현 기자] 중국 국가급 전시회인 제17회 중국하이테크페어가 오는 11월16일부터 21일까지 심천에서 열린다.

중국 하이테크페어 위원회와 IDG심천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국 하이테크페어 한국 설명회’를 통해 ‘창조 창업, 세계와의 융합’이란 핵심주제로 11월 열린다고 밝혔다.
 
중국하이테크페어는  중국 상무부와 과학기술부, 공업정보화부, 국가개혁발전위원회, 교육부, 농업부, 국가지식재산권국, 중국과학원, 중국공정원등 9개 중앙부서와 심천시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총 전시규모가 11만평에 달하는 이번 전시회는 정보기술 전시관(IT전), 에너지환경전시관, 대체에너지전시관, 전기전자관, 광에너지 터치스크린 전시관 그리고 스마트시티 전시관 총 6개 테마로 나뉘어, 관련 컨퍼런스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방한한 위량 심천전시컨벤션센터 사장은 “중국 하이테크페어에 참여하는 해외 기업 중 가장 높은 참여도를 보이는 것은 역시 한국 기업”이라며 ”이번 전시회는 기술협력기업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기관과 기업과의 기술교류협력의 기회 제공과 이테크기술기업과 제품생산기업에 있어 교류와 합작의 가장 이상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문의는 한국사무국(넥스나인 (02)2088-3888)으로 하면 된다.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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